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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가 지난 16일 플러싱 109경찰서 직원 120명의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소피아 황 퀸즈한인회 이사의 협찬으로 마련된 불고기, 잡채, 나물 등 푸짐한 한식이 교대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제공됐다. [퀸즈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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