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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NJ 에디슨 지점, 포트리 지점으로 이전

“한인들에게 가까운 위치에서 상품·서비스 제공”
포트리 지점 오픈, 다음달 중 이뤄질 계획

한미은행이 한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뉴저지주 에디슨 지점을 포트리 지점으로 이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미은행은 “내달 중 에디슨 지점을 폐점하고 포트리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지점을 이전하고 외부 영입 등을 통해 조직력을 더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지점에는 15년 은행원 경력의 소피아 최 지점장을 영입, 한인 및 한국계 기업들에게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앤서니 김 한미은행 영업총괄 수석전무는 “한인 커뮤니티 활동이 보다 활발한 지역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한미은행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새로 임명된 본부장과 지점장들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은행의 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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