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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주민 지난해 플로리다로 최다 이주

10명 중 1명꼴… 인디애나-위스콘신도 많아

[로이터]

[로이터]

최근 1년 간 34여만명의 주민이 일리노이 주를 떠난 가운데 이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플로리다였다.  
 
연방 센서국이 최근 발표한 2022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일리노이 주민 34만4000여명이 타 주로 떠났다.  
 
일리노이 주민들이 가장 많이 간 곳은 플로리다.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로 불리는 플로리다로 옮긴 일리노이 주민은 전체 이주민의 10%가 넘는 3만5200명이었다.  
 
플로리다에 이어 인디애나와 위스콘신 주로 각각 3만1000명과 2만7300명이 떠나가며 탑3를 형성했다.  
 


이 외에도 일리노이 주민들은 텍사스(2만5200명)와 캘리포니아 주(2만4500명)로도 많이 이주했다.  
 
또 일리노이 인근 미주리, 아이오와, 켄터키 주로도 각각 2만600명, 1만6500명, 6800명이 이주했다.  
 
연방 센서국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민들이 가장 적게 이주한 주는 사우스 다코타를 비롯 알래스카, 아이다호, 와이오밍, 로드 아일랜드 주였다. 특히 사우스 다코타와 알래스카로 이주한 일리노이 주민은 각각 30명과 130명에 불과했다.  
 
센서국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일리노이 주로 유입된 인구는 22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는 1250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일리노이 주는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에 이어 5번째로 인구 유출이 많은 주로 조사됐다. 

Kevin Rho•Son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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