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리스 공원 새 단장…시 측 3350만 달러 투입
한인이 자주 찾는 사이프리스 공원이 대규모 새 단장 작업에 들어간다.사이프리스 시의회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공원 개선 프로젝트에 3350만 달러를 투입하는 안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시 측은 1940년대에 건립된 사이프리스 공원에 4개의 소프트볼 경기장, 피클볼 코트, 농구와 배구 코트, 피크닉 장소 등을 새로 마련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버크 시의원은 지난해 2100만 달러였던 예산이 1년 사이 약 70% 늘었다며 반대했다. 이에 앤 맬러리 시장은 70년 된 공원을 새로 단장하기 위해선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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