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시의회, 17억 달러 2024년 예산안 승인
존스턴 시장 취임후 첫 정부 예산안 만장일치로 통과
차기 예산안의 특징을 살펴보면
▲주택 임대 및 주택 소유 기회 창출을 위해 8,000만 달러 지원
▲임대 및 공공시설 지원을 위한 2,910만 달러 지원
▲160명 이상의 경찰 신규 채용 및 911 신고 대응 개선을 위해 820만 달러 지원
▲STAR(Support Team Assisted Response)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620만 달러 지원
▲전기차 및 충전소에 700만 달러 지원
▲자전거 전용도로와 안전한 통학로를 포함한 사회 기반 시설 및 교통 사업에 1,700만 달러 지원 등이다.
덴버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예산안에 찬성표를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폴 카슈만 등 일부 의원들은 “정신 건강 관리, 약물 중독 치료,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의 많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시정부는 예산을 더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예산은 올 여름 취임한 존스턴 시장의 첫 정부 예산안이다. 자세한 예산 내역은 시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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