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일리노이 코로나 입원율 증가

[로이터]

[로이터]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을 앞두고 보건 당국이 여행객들에게 코로나19 주의보를 내렸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주 일리노이 주 코로나19 입원율이 17% 증가했고 시카고 시의 코로나 사망자는 하루 평균 1명이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번 주 추수감사절(23일)을 맞아 시카고 지역 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률 또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 시카고 러시 병원은 "예전만큼 코로나19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은 아니지만 관련 합병증의 위험성은 여전히 높다"며 "손을 잘 닦고 밀폐된 공간에선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안전청(TSA)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 이용객이 29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숫자이다.  
 
또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추수감사절 기간 미 전역 공항의 여행객은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21일(260만명), 22일(270만명), 그리고 26일(290만명)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Kevin Rho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