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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서도 강풍에 가로등 '쿵' 3명 부상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도 20일 오전 강풍에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3명의 관람객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BC7 뉴스]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도 20일 오전 강풍에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3명의 관람객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BC7 뉴스]

 
 
디즈니랜드 놀이공원에 있는 메인 스트리트의 가로등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3명의 관람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애너하임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오전 8시 30분경 신고됐다. 디즈니랜드 관계자도 이 같은 사고가 있었다고 확인했다.
 
부상자 3명 가운데 2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떠났고 다른 부상자는 중상이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신원 등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다. 
 
디즈니랜드 측은 이날 사고에도 자정까지 예정대로 차질 없이 공원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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