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문 여는 업소] 홀푸드·랄프 단축 영업…한인마켓은 정상 운영
CVS 등 약국 대부분 영업
코스트코·베스트바이 휴업
KTLA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에 영업하지 않는 업체가 늘고 있다. 따라서 추수감사절 당일 쇼핑을 하기 쉽지 않아 미리 영업하는 업소를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영업 시간을 단축한 소매 업체는 홀푸드, 랄프를 소유한 크로거,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 수퍼마켓 체인 HEB 등이다.
한인들이 자주 찾는 홀푸드는 추수감사절 당일 오후 3시까지,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은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한다. 크로거의 영업시간은 오전 6시~오후 10시, HEB는 오전 6시에 문을 열어 당일 정오에 휴무에 돌입한다.
스타벅스와 약국 체인 CVS는 대체로 영업을 하지만 매장에 따라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방문 전 매장에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러제너럴(오전 7시~오후 10시)은 반대로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빅랏의 경우,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장난감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영업하지 않지만, 전날 또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영업을 연장하는 업체도 많다.
베스트바이는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문을 닫는다. 하지만 20일과 21일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9시로 연장한다. 추수감사절 전날인 22일에는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한 시간 더 늘린다.
이외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월그린, 월마트, 이케아 등은 추수감사절 당일 문을 닫고 블랙프라이데이에 정상 영업한다.
콜스(오전 5시), 딕스스포팅굿즈, 홈디포, 메이시(오전 6시), 타깃, TJ맥스, 펫스마트(오전 7시), 펫코(오전 8시)는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휴무이지만 블랙프라이데이 영업시간을 앞당겼다.
한편, 한인타운에 있는 갤러리아마켓, 한남체인, H마트, 시온마켓은 정상 영업한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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