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음주 운전자 광란의 질주
17일 오전 3시쯤 LA다운타운 워싱턴 블러바드와 그리피스 애비뉴 교차로에서 술 취한 운전자가 고속으로 몰던 견인차가 10대 이상의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견인차는 주행 중이던 차량 2대와 충돌한 뒤에도 속도를 늦추지 못한 채 뒤집히면서 미끄러져 길거리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대를 추가로 들이받았다. 피해 운전자 2명과 견인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 CBSTV/OnseenTV]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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