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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협 신임 회장에 브라이언 이 이사…36대 회장으로 선출

지난 16일 이사회서

한인의류협회의 리처드 조(오른쪽) 회장, 피터 정(왼쪽) 선거관리위원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브라이언 이(가운데) 이사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인의류협회 제공]

한인의류협회의 리처드 조(오른쪽) 회장, 피터 정(왼쪽) 선거관리위원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브라이언 이(가운데) 이사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인의류협회 제공]

한인의류협회(회장 리처드 조)가 제36대 회장으로 브라이언 이 이사를 선출했다.
 
협회 측은 지난 16일 열린 11월 정기 이사회에서 브라이언 이 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협회는 그가 지속해서 바뀌는 노동법 준수와 더 치열해진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 현재의 어려운 경제와 사업 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차기 회장은 “의류업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회원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특히 업계를 이어받은 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더욱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차기 회장은 한인 의류업계의 2세대로서 2020년부터 협회의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의류업체 레이나(Reina)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인의류협회는 온라인 플랫폼 전환을 위한 관련 앱, 컨설팅, AI(인공지능) 세미나 등을 회원사들에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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