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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취임식, 무료 입시세미나 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취임식  16일 토요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6400 Sugarloaf Pkwy)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재30-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홍승원 전 회장이 이임하고 김기환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주최측은 화환 대신 기부를 받는다며 기부자들에게는 리본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256-417-1511    김재원 위원 초청 강연회  북미주 자유수호연합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애틀랜타로 초청해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17일 일요일 오후 5시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답답한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 후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문의=404-514-0881   정관장 세일  정관장이 내달 1일까지 땡스기빙 세일을 진행한다.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400달러 이상은 15% 할인을 제공하고, 해당하는 제품을 ‘믹스 앤 매치’로 5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10개 이상 구매하면 20%를 할인한다. 정관장은 스와니점(1291 Old P’tree Rd NW, #400C)과 둘루스점(2550 Pleasant Hill Rd, #107)이 있다.    산청군 울타리몰 기획전  스와니울타리몰(2855 Lawrenceville-Suwanee Rd, #350)에서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특별기획전을 연다. 19일까지 뽕잎, 오디 등 다양한 산청의 맛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은갈치 할인 판매  H마트는 21일까지 수협 한국산 제주 명품 은갈치를 한 박스에 정가 38.99달러에서 25.99달러에 할인한다.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리노 울 타퍼  둘루스 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 Satellite Blvd. #5)가 프리미엄 오가닉 양모에 100% 천연 라텍스를 혼합한 라텍스 요와 울 타퍼를 30% 할인한다. 업체는 타퍼가 허리와 골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울리베개, 순면이불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문의=470-410-8288    트루라이프 창고 세일  둘루스 트루라이프 마사지체어(2670 N. Berkeley lake Rd #10)는 오는 30일까지 ‘창고 대세일’을 진행하며 여러 최신 모델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 “조용하고 오래가는” 마제스틱4D 모델은 정가 9499달러에서 3499달러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트루 아이코닉 4D 플러스 모델은 정가 6499달러에서 3499달러에 할인한다. 또 ‘오픈 박스’ 세일도 진행하며 최저가 799달러부터 안마의자를 구매할 수 있다. 미동부 최대 규모 매장으로서 다양한 모델을 구비하고 있으며, 타주 배달, 워런티 서비스도 가능하다. 문의=404-334-3700   코웨이 온열매트 증정  코웨이가 25일까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하는 정수기 제품을 6년 렌탈하면 온열매트를 증정하고, CHP-251L 제품의 렌탈료를 42.99달러에서 37.99달러로 할인한다. 스와니 아씨, 스와니 H마트, 둘루스 메가마트 등 인근에 있는 매장에 문의할 수 있다.   모차르트, 롤케익 1+1  모차르트 제과점 전 지점에서 추수감사절 기념으로 롤케익을 하나 사면 하나 50% 할인하는 ‘바이 원 겟 원(BOGO)’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모차르트는 둘루스 본점, 뷰포드점, 도라빌점, 아씨점, 스와니점이 있다.    무료 입시 세미나  스와니 아씨몰 내 엘리트학원(1291 Old Peachtree Rd. NW #127)은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명문대학 입시 전략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며 참석 예약을 받고 있다. 이날 대통령상, GPA 향상, SAT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디지털 SAT 실전모의고사 1회 무료 응시권과 1대 1 무료 교육상담(1시간) 혜택과 학원 등록 시 할인도 제공한다. 앤디 리 원장은 “자리가 한정돼 있으니 가능한 빨리 예약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약=forms.gle/VH1gYHm1i895wXyx8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트루라이프 김재원 최고위원 회장 이취임식

2024-11-15

윤만씨 OC한인상의 47대 회장 당선

윤만씨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짐 구, 이하 상의) 제 47대 회장에 당선됐다.   상의는 지난 12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상의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윤만 현 이사장의 당선을 표결로 인준했다. 4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브라이언 정) 박호엘 선거관리위원은 윤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윤 당선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경제 발전과 커뮤니티 봉사, 한인 비즈니스 업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소감을 밝혔다.   짐 구 현 회장과 이사장으로서 호흡을 맞춰온 윤 당선자는 “46대에서 추진해온 ‘OC한인상공회의소와 커뮤니티 연결(Connecting Community with KACCOC)’ 사업을 내년엔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상의 내 분과를 재편하면서 지상사 분과를 신설해 OC와 LA 지역 한국 대기업과 한국 내 여러 경제 단체들과 협력, 지역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 개최, 비즈니스 연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내년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릴 제1회 세계한인비지니스 USA대회에 OC 상공인이 많이 참여하고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상의 고문단과 선, 후배의 적극적이고 애정 어린 지원과 협력, 한인 사회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상의는 47대 회장단 이, 취임식을 내달 11일(수) 오후 5시 웨스틴 애너하임 호텔에서 개최할 연말 갈라 행사에서 열기로 했다.   윤 당선자는 47대에서 함께 일할 임원진을 발표했다. 차기 이사장은 팀 박 현 수석 부회장이 맡는다. 클레어 나 현 부회장은 차기에선 수석 부회장이 된다. 잔 송 수석 부이사장은 유임한다.   삼성전자 퇴사 후 2001년 미국에 온 윤 당선자는 2009년 설립한 물류 업체 뉴 커넥트 프레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산업통상부장관상을 받았고 지난해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을 지냈다. 풀러턴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은혜봉사센터 국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1년 설립한 굿드림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상의 회장 이, 취임식과 갈라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한인상의 윤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 수석 부회장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2024-11-13

장로협 "세상의 빛과 소금 될 터"

OC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 이하 장로협)가 지난 10일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 시에라 룸에서 개최한 창립 10주년 감사 축하연이 약 32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장로협 측은 10여 개 교회 목사님과 교우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준 것이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 배기호 회장은 “앞으로도 교회와 사회를 잇는 역할에 충실하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 활동할 것”이라며 “창립 이후 줄곧 펼쳐온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섭 장로협 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1부 순서에선 배기호 회장이 기도를,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가 설교를, 노창수 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축도를 각각 맡았다.   황치훈 7대 회장은 ‘함께한 10년, 함께할 10년’이란 동영상을 통해 장로협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2부 축하연은 김종대 행사총괄위원장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축하 공연, 김영수 이사장의 환영사와 김종규 OC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에 이은 만찬을 즐겼다.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바리톤 장상근, 소프라노 이영주씨는 축가를 불렀다. 조지애, 황영주(이상 바이올린), 박성진(비올라), 장성희(첼로)씨는 현악 4중주를, 김창달 부이사장은 피아노 독주를 각각 선보였다.   미국 방문 중 장로협 측의 초청으로 축하연에 참석한 가수 패티 김씨는 찬양곡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깜짝 선사,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임상환 기자소금 축하연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김종규 oc제일장로교회 회장 배기호

2024-11-12

자격무효 판결 현 이사들, 집행 일시정지 청원 제출

LA한인축제재단 현 이사회가 법원의 이사 제명 및 이사장 선출 무효 판결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8일 LA한인축제재단 현 이사회(회장 알렉스 차)는 최근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재단 이사회 지위에 대한 1심 판결 집행 일시정지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심리 일정은 내년 1월28일로 결정됐다.     만약 이날 법원이 청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현 이사진은 재단 이사로서 자격을 완전히 잃은 상태에서 항소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   앞서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커티스 킨 판사는 지난 10월2일자 1심 판결주문(Judgement)을 축제재단 이사회 원고와 피고 측에 송달했다.〈본지 10월 8일자 A-1면〉   관련기사 “법대로 현 이사진 제명” “항소했다…판결은 유보”…한인축제재단 1심 판결 송달 킨 판사는 판결주문을 통해 ▶2023년 1월23일 신임이사(피고 측 알렉스 차·브랜든 이·벤 박) 선출 무효 ▶2024년 1월3일 알렉스 차 회장 선출 무효 ▶2024년 1월3일 전직 이사 3명(원고 측 김준배·박윤숙·최일순) 제명 무효라고 명시했다.   법원 판결에 따라 알렉스 차 현 회장을 비롯한 차세대 신임이사 선출은 모두 무효가 됐다.   피고인 현 이사회 측은 “이번 판결을 잠시 중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며 “1심 판결의 즉각적인 집행을 피하고 항소심 판결을 기다릴 수 있도록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 이사회 측은 “법원은 피고 측 요청을 수용해 내년 4월로 예정된 심리를 1월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LA한인축제재단은 항소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1심 판결로 법적 인정을 받은 이사는 이사 자격을 회복한 김준배, 박윤숙, 최일순씨와 피고 측 이사인 배무한씨 등 총 4명이다.     승소한 원고 측 박윤숙 이사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따라 이사회를 이번 달 안에 개최해 정상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고 측은 법원 1심 판결로 축제재단 이사로 복귀하게 된 이상 이사회 개최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박 이사는 “법원은 현 이사회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판결했다. 이사 자격을 잃은 사람들이 수긍하고 물러나면 끝날 일인데 문제를 키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la한인축제재단 집행정지 1심판결 집행정지 축제재단 이사회 이사회 회장

2024-11-10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사랑의 점퍼 나눔, 동남부연합회장 이취임식 외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노숙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가 9일 토요일 오후 4시 로렌스빌에 있는 애틀랜타섬기는교회(1724 Atkinson Rd NW)에서 열린다. 미션아가페는 매년 겨울 사랑의 점퍼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 점퍼 600벌을 구입해 인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 티켓을 장당 35달러에 사서 후원할 수 있다. 문의=770-900-1549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취임식   16일 토요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6400 Sugarloaf Pkwy)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0-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홍승원 전 회장이 이임하고 김기환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주최측은 화환 대신 기부를 받는다며 기부자들에게는 리본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256-417-1511    화평장로교회 목사 위임   스와니에 있는 아틀란타 화평장로교회에 김태엽 신임 목사가 위임하며 기념 예배를 10일 오후 4시 교회에서 갖는다. 교회에 따르면 화평장로교회는 2006년 10월에 첫 예배를 드렸으며, 김태엽 목사는 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미주한인예수장로교회(KAPC) 교단에 속해 있다. 주소=3905 Johns Creek Ct #270    국제 청년 글·그림 공모전   한국 외교부는 2024 ‘제6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국제 청년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하며 10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총 상금은 700만원이고, 해외 거주 대상 수상자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왕복 항공권과 숙박(2박)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글 또는 그림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awp-contest.kr/event/2024-event    쿠쿠 실속패키지 출시   쿠쿠가 다양한 실속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26일까지 주문하고 11월 내 설치한 고객에 한한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수기, 비데 등의 제품으로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안마의자 특별 할인, 일시불 및 렌탈 계약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와니, 둘루스 등 가까운 매장으로 문의할 수 있다.   올가리노 울 타퍼 세일    둘루스 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 Satellite Blvd. #5)가 프리미엄 오가닉 양모에 100% 천연 라텍스를 혼합한 라텍스 요와 울 타퍼를 30% 할인한다. 업체는 타퍼가 허리와 골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울리베개, 순면이불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문의=470-410-8288      진짜 고구마빵 6+2 이벤트    대두식품 진짜 고구마빵을 '2개 더 주는' 세일을 14일까지 H 마트에서 진행한다. '6+2' 상품은 8.99달러로,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자파가 차단"된다는 나비엔 카본 매트를 50% 할인한다. 싱글사이즈는 정가 299.99달러에서 149.99달러에, 퀸사이즈는 347.99달러에서 174.99달러에 세일한다.      볼리비아 의류 선교   연합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 등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이 볼리비아로 선교를 떠나며 한인들의 의류품 후원을 받고 있다. 교회협의회는 "집에서 입지 않는 의류, 특히 교회나 회사 등 단체에서 행사용으로 맞춰 입은 단체 티셔츠를 기부해주시면 볼리비아 선교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부할 사람은 오는 11일 선교 출발 전까지 김순영 교회 부회계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404-704-5050(김순영 장로)    산청군 울타리몰 기획전    스와니울타리몰(2855 Lawrenceville-Suwanee Rd, #350)에서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특별기획전을 연다. 19일까지 뽕잎, 오디 등 다양한 산청의 맛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틴트프로스 특별세일   둘루스틴트프로스(3100 Breckinridge Blvd #515)가 추수감사절 특별세일로 각종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할인한다. 아이나비 Q200은 정가 349달러에서 299달러에, Z1000은 정가 400달러에서 249달러에 할인한다. 업체는 "테슬라 틴트 전문"으로 다양한 차종의 틴트, 후방카메라, 오디오 등을 판매 및 설치한다. 문의=678-878-3005    코웨이 특별 이벤트    코웨이가 추수감사절 특별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해당하는 정수기 제품을 6년 렌탈하면온열매트를 증정하고, CHP-251L 정수기 렌탈료를 기존 42.99달러에서 37.99달러로 11월 한정으로 할인한다. 또 코웨이 안마의자 렌탈에 대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가까운 코웨이 매장에 문의할 수 있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연합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 볼리비아 선교 회장 이취임식

2024-11-08

가주 상업용 부동산 압류 9월에 전년 동기 대비 238% 폭증

전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압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주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 압류 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회사인 ATTOM이 발표한 월별 보고서에 따르면 9월 가주 상업용 부동산 압류 건수는 264건으로 전월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8%나 급증했다.     전국 압류 건수는 695건으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이와 비교하면 가주 압류 건수 증가 폭은 거의 5배나 높은 수치다.     가주에 이어 뉴욕이 92건으로 높은 압류 건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전국 압류 건수 증가 폭과 같은 수준이다.       플로리다는 70건의 압류를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텍사스는 45건으로 전월 대비 15%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오히려 13% 감소했다.   상업용 부동산 압류는 2016년 말 500건 미만으로 떨어졌었다. 이런 추세는 팬데믹 이전 몇 년 동안 지속했다.     지난 2020년 정부 개입, 유예, 경제적 구제 노력을 통해 144건으로 급락한 이래 2021년 초까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팬데믹 조치가 해제되고 경제적 압박으로 중반부터는 상업용 압류 건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설이 표면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해 6월부터다. 이때부터 급격히 압류가 증가하기 시작해 올해 5월 752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9월 695건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거의 50%나 폭증했지만 10년 전인 2014년 10월 정점을 찍은 889건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압류 가속화는 상승하는 이자율에 따른 모기지 연체와 팬데믹 이후 사무실 수요 급감 영향이다.     특히 기업이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선호하면서 사무공간을 대폭 줄여 공실률도 치솟았다. 여기에 높은 금리에 은행들이 대출 조건을 강화해 만기 대출이 임박한 상업용 부동산이 압류 위험에 직면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업체인 코러스 리얼티 대표인 마크 홍 남가주부동산협회 회장은 “상업용 부동산 이자가 7~10%로 높은 수준인데 9월 연준 금리인하 단행이 시기적으로 늦었다”며 “건물 구입 당시 다운페이먼트가 적어 대출이 많은 경우 금리 인상으로 월 페이먼트가 치솟아 버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주 부동산 압류 건수가 높은 것은 전국 평균보다 2~3배 비싼 부동산 가치로 인해 월 이자 상환 부담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을 용도 변경하거나 재배치하기 어려운 시장에서는 압류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노후한 사무실 경우 주택이나 복합 용도 공간으로 전환하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미 모기지 지급과 기타 운영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물주에게 용도 전환은 큰 부담이다.     반면 무디스 최근 보고서는 9월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이은영 기자부동산 상업용 상업용 부동산 상업용 압류 남가주부동산협회 회장

2024-11-07

창립 10년 장로협 "커뮤니티와 함께할 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OC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가 새로 맞을 10년에도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배기호 회장과 김종대 초대 회장, 신진 재무는 지난 4일 OC사무실을 방문해 그간의 성과와 현주소를 설명하고 향후 활동의 지향점도 밝혔다.   김 초대 회장은 “지난 2014년 7월 창립한 장로협의회는 은퇴한 장로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여러 교회의 젊은 장로들과 미자립교회를 돕고 친목도 다지자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평신도나 목사 단체보다 출발이 늦었지만, 그동안 신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많이 하며 커뮤니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장로협의회는 창립 직후부터 미자립교회 3~4곳을 선정해 각 교회에 2년 동안 월 300달러를 지원해왔으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불우이웃도 꾸준히 도왔다. 지난 2월엔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동포 음악의 밤’ 행사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신 재무는 “회원들이 선교 활동도 활발하게 벌여왔다. 다른 교계 단체들의 사업을 후원하고 동참한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장로협의회는 교계 단체이면서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왔다. 앞으로 맞을 또 다른 10년도 커뮤니티와 함께하며 사회의 그늘에 있는 이들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장로협의회 회원은 53명이다. 10년 전보다 20명이 늘었다. 70대 이상 회원이 주축을 이루며 약 절반은 80대다. 89세인 신영세 장로가 최고령 회원이다. 역대 회장은 김종대(1~2대), 엄재선, 한창훈, 김태수, 강신욱, 황치훈, 김생수, 김용진, 배기호 장로 등 9명이다.   장로협의회는 오는 10일(일) 오후 4시30분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18000 Park Plaza Dr, Cerritos)에서 창립 10주년 감사 축하연을 연다.   1부 감사 예배 후 오후 5시부터 시작될 2부에선 식사와 축하 공연 순서가 마련된다. 식사 중엔 장로협의회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바리톤 장상근, 소프라노 이영주씨가 이애경씨의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다. 조지애, 황영주(이상 바이올린), 박성진(비올라), 장성희(첼로)씨는 현악 4중주를 선보인다. 우정 출연하는 김창달 김스피아노 대표와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은 피아노 독주와 합창을 선사한다.   행사총괄위원장을 맡은 김 초대 회장은 “교계, 사회단체 관계자를 포함, 300명이 참석하는 멋진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714-234-1631)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커뮤니티 창립 현재 장로협의회 회장 배기호 배기호 회장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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