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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집 있으면 연봉 23만불은 되는 셈

Ratehub.ca 10월 주택구입 여유도 보고서
전달보다 하락했지만 전국에서 최고 높아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전국에서 밴쿠버 평균 주택가격이 제일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 당연히 주택구입을 위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이 요구된다.
 
 
 
주택모기지보험 전문기업인 Ratehub.ca가 16일 발표한 주택여유도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주택 구입을 위해서는 연봉이 24만 8560달러는 되야 한다.  
 
 
 


이는 9월의 25만 달러에 비해서 1440달러가 내려간 금액이다. 하지만 주택 구입을 위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이 필요한 도시로 악명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23만 450달러로 전달보다 4650달러가 내려갔다. 가장 큰 이유는 평균 주택가격이 110만 3600달러로 전달에 비해 2만 3400달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밴쿠버도 119만 6500달러로 전달에 비해 6800달러 내려갔지만 여전히 제일 높은 가격을 보였다.  
 
 
 
밴쿠버와 토론토 2개 도시를 빼면 주요 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은 100만 달러 이하이다.
 
 
 
보고서는 주택구입 조건으로 20%의 다운페이를 하고, 나머지는 25년간 5년 고정 모기지 이율로 6.47%로 계산했다. 여기에 연간 재산세 연간 4000달러, 매월 150달러의 난방비 등도 포함시켰다.
 
 
 
향후 주택 여유도는 오는 12월 6일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발표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즉 금리를 고정시킬 것인지 아니면 다시 인상할 것인지의 향배에 달린 것이다. 이 보고서는 내년 하반기에는 무조건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데에 배팅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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