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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와 올바니 구간 앰트랙 운행 일시 중지

인근 건물 안전상의 이유

뉴욕시와 올바니 구간 앰트랙 서비스가 맨해튼의 불안정한 구조물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13일 앰트랙은 공식 엑스(X, 트위터의 전신) 계정을 통해 전날 오후 8시40분 기준 뉴욕시와 올바니 구간 앰트랙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앰트랙은 안전상의 구조적 문제를 들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는 통근에 지장을 겪은 시민들의 구체적인 수를 밝히지는 않았다.  
 
이번 중단에 대해 앰트랙이 밝힌 원인은 10번 애비뉴와 11번 애비뉴 사이 51스트리트에 있는 실내 주차장의 구조적 안전 문제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구체적 원인은 콘크리트에서 발견된 구멍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시는 빠른 해결을 약속하고 나섰지만 통근길 지장으로 인해 피해받는 시민이 얼마나 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결되기까지의 시간도 13일 오후 기준 미지수다.  
 
앰트랙은 자체 모바일 앱과 엑스 계정을 통해 추후 문제 해결 여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앰트랙 계정(@AmtrakNECAlerts, @AmtrakAlerts)과 모바일 앱(The Amtrak Mobile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앰트랙 홈페이지(Amtrak.com/DelayAlerts)를 통해서도 이메일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문자 메시지 알림을 등록하면 이후의 일정을 볼 수 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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