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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올해 안에 신청하세요”

내달 12일(토), 시민권 및 건강보험 클리닉’ 개최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이민법 전문 로펌(BAL)의 이민변호사들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이민법 전문 로펌(BAL)의 이민변호사들

 
 
아시안이민자 권익단체 ‘함께센터’가 다음달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시민권 및 건강보험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법 전문 로펌(BAL)의 이민변호사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약 5시간에 걸쳐 시민권 신청 작성과 검토, 상담 서비스를 포함, 시민권관련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한 훈련받은 직원과 봉사자들이 N-400 시민권 신청서 작성과 리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세정 커뮤니티 아웃리치 전문가는 “시민권 인터뷰 내용이 바뀌고 신청 비용이 오르기 전에 함께센터에서 제공하는 시민권 신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권 신청을 위해서는 영주권, 운전면허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 및 직장정보(학교정보), 지난 5년간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기간 중 범법 행위가 있었다면 그와 관련된 서류(교통티켓 포함)등의 서류들이 필요하다.  
 
박 코디네이터는 “시민권 신청을 위해 워크인으로 방문하신 분들이 서류 미지참으로 당일 서비스를 못 받으신 분들이 있었다”며 “시민권 인터뷰 내용이 바뀌고 신청 비용이 오르기 전에 언제든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보험 클리닉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주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건강보험 조력자가 전반적인 여러가지 건강보험(메디케이드, 오바마 케어)에 관한 혜택 가능 정보를 제공하며 조건에 해당 될 시, 온라인 신청을 도와준다. 
특히 오바마케어(신규 또는 갱신)의 경우, 내년 보험등록기간 (11/1-1/15)내에 신청해야 하며(특수상황 제외) 이 기간을 놓칠 경우 무보험 상태로 1년을 기다려야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우선 예약을 한 후, 해당서류(시민권, 영주권, 비자, 소득 증명 자료 등)를 지참해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그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저렴한 병원 및 치과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시민권 클리닉 서비스는 25달러, 치과추천에는 50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예약 및 문의: 703-256-2208(한국어 안내 2번) 571-519-6939 (시민권 담당), 703-952-1075 (건강프로그램 담당)
서비스 등록 신청 링크: https://bit.ly/3hkj4bA 장소: 6715 Little River Turnpike, #207 Annandale, VA (함께센터)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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