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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위한 노력 아끼지 않았으면”

한미사랑의재단 참전용사 위로 음악회 개최
12일 스코치타운 타운오브월킬 커뮤니티센터

한미사랑의재단이 한국전·월남전 참전용사 위로 음악회 개최 홍보차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장동건 부총재, 이호제 총재, 프레드 세콰이어 KWVA 사무총장, 이상조 목사.

한미사랑의재단이 한국전·월남전 참전용사 위로 음악회 개최 홍보차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장동건 부총재, 이호제 총재, 프레드 세콰이어 KWVA 사무총장, 이상조 목사.

한미사랑의재단이 한국전·월남전 참전용사 위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뉴욕주 스코치타운 타운오브월킬 커뮤니티센터(Town of Wallkill Community Center, 7-9 Wes Warren Dr, Scotchtown)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미사랑의재단과 미국한국전참전용사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세계의 자유·평화·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국과 월남전선에서 용감히 싸운 동부지역 노병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 중에 참전 용사들 및 전사자 자녀들에게 메달 수여식도 거행된다.
 
한국전통민요협회 미동부지부 김정희 부장 및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한국전통무용 공연, 소프라노 장수영 씨의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3부에는 참전 용사들과의 만찬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홍보를 위해 7일 임원진과 함께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재단 이호제 총재는 "한미사랑의재단은 2002년 한미동맹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당시 한국에 넘쳐났던 고아들을 돕기 위한 모금도 진행하기 시작해 22년 동안 한국의 장애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총 2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이번 음악회의 숨겨진 부제는 '한국의 고아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라고 전했다.  
 
향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임원진들은 입을 모아 "차세대들이 한미동맹관계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이런 행사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후세들이 동맹관계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야 한다"며, "미국과 형제가 되려면 동포들도 동맹관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애국한다는 마음으로 미국과 함께 걸어나가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음악회 참석 문의는 전화(201-403-6013) 또는 이메일(drhojaelee@gmail.com)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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