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서 단독 차량 사고로 2명 사망

터스틴서 6일 새벽 3시 직후 뉴포트와 퍼스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단독 차량이 전복되고 불타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2명이 숨졌다. [KTLA5 뉴스]

 
 
오렌지 카운티에서 6일 새벽 단독차량 사고로 2명이 숨졌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3시 직후 터스틴 소재 이스트 퍼스트 스트리트 인근 뉴포트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TV 뉴스에 나온 화면을 보면 크게 부서지고 불탄 차가 뉴포트와 퍼스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US 뱅크 지점 밖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현장에서 불타고 있는 자동차를 발견하고 바로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차 안에는 2명의 탑승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