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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꼭 가보고 싶어요"…'독도 바로 알리기' 수업 성료

21~30일 5개 강좌 81명 참여

LA한국교육원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독도 알리기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이 조립한 독도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LA한국교육원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독도 알리기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이 조립한 독도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뿌리교육 프로그램 등록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리기' 수업을 지난달 21일~30일까지 실시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정한 칙령 제 41호(1900년 10월 25일)를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제정했다.
 
LA한국교육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독도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영토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독도 바로 알리기 수업은 한국의 동북아역사재단이 제공한 책자와 교재를 활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5개 강좌에 8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코딩반 신규빈 학생은 "독도 퀴즈를 통해 독도에 사람이 살고 무궁화 위성으로 인터넷도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꼭 한번 독도에 가보고 싶다"고 수업 참가 소감을 말했다.
 
바둑반 곽루이 학생도 "독도 3D 퍼즐에 나오는 독도바다사자가 일제시대에 멸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독도의 주간으로 특별히 기획된 독도 알리기 수업에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LA한국교육원이 독도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서 한인 청소년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식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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