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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모친 연금 83만불 사취 남성 2년형 선고

30여년 전에 사망한 어머니가 아직도 살아 있는 것처럼 속여 어머니 명의의 쇼셜 시큐리티와 연금 등 80여만 달러를 사취해 온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연방검찰청에 따르면 파웨이에 거주하는 도널드 잠패치(65)가 최근 샌디에이고 연방지법에서 2년형을 선고 받았다.  
 
잠패치는 1990년 자신의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사망한 이후 어머니의 서명을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83만238달러를 사취해 자신의 집 모기지 등을 갚는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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