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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태권도장 설립 43주년 맞아…기념 대회에 1500여 명 운집

기념 대회에 관중 1500명 운집

강창진(앞줄 맨 왼쪽부터) 일도태권도장 관장이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시의원, 명예 단증을 받은 어바인 경찰국 마이클 켄트 국장, 알렉스 멘도사 경관, 앤서니 쿠오 전 어바인 시의원과 함께 자리했다. [일도태권도장 제공]

강창진(앞줄 맨 왼쪽부터) 일도태권도장 관장이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시의원, 명예 단증을 받은 어바인 경찰국 마이클 켄트 국장, 알렉스 멘도사 경관, 앤서니 쿠오 전 어바인 시의원과 함께 자리했다. [일도태권도장 제공]

어바인의 일도태권도장(관장 강창진)은 지난 28일 어바인의 벡맨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도장 설립 43주년 기념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관중 1500여 명이 운집하는 성황을 이뤘다.
 
토너먼트엔 어바인과 인근 지역 태권도 수련생 530명이 참가했으며,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도 열렸다.
 
강창진 관장(9단)은 이날 어바인 경찰국 마이클 켄트 국장, 청소년 마약예방프로그램(D.A.R.E.) 담당 알렉스 멘도사 경관, 앤서니 쿠오 전 어바인 시의원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했다.
 
강 관장은 지난 1980년 일도태권도장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제자를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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