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
덴버와 볼더 상위권
또한 콜로라도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콜로라도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생활비와 주거비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24년 미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 톱 25를 살펴보면, 1위 샌디에고(캘리포니아), 2위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 3위 호놀룰루(하와이), 4위 마이애미(플로리다), 5위 샌타바버라(캘리포니아), 6위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7위 살리나스(캘리포니아), 8위 산타로사(캘리포니아), 9위 산후안(미국령 푸에르토리코), 10위 발레호 & 페어필드(캘리포니아), 11위 뉴욕시(뉴욕), 12위 보스턴(매사추세츠), 13위 시애틀(워싱턴), 14위 샌호세(캘리포니아), 15위 새크라멘토(캘리포니아), 16. 덴버(콜로라도), 17위 스톡턴(캘리포니아), 18위 워싱턴 DC, 19위 모데스토(캘리포니아), 20위 프레즈노(캘리포니아), 21위 포틀랜드(오레곤), 22위 뉴헤이븐(코네티컷), 23위 볼더(콜로라도), 24위 트렌턴(뉴 저지), 25위 유진(오레곤)의 순이었다. 톱 25 도시 가운데 무려 12곳이 캘리포니아 주내 도시들이었다. 더욱이 12개 도시 중 7개는 톱 10에 들어 캘리포니아주의 물가가 미전체에서 가장 비싸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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