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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원 기온 ‘뚝’… 내주 초 눈발 예보도

[시카고 관광청]

[시카고 관광청]

이번 주말이 올해 시카고 지역의 마지막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기상청(NWS)은 주말인 28일 시카고 일원 기온은 최저 화씨 48도 최고 53도, 29일은 최저 42도 최고 50도로 각각 예보하면서 지역에 따라 비도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내주부터는 최저 기온이 화씨 32도(섭씨 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30일(월)은 최저 32도 최고 41도로 예보됐으며 할로윈데이인 31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 최저 기온 28도와 지역에 따라 눈발도 날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할로윈데이에는 기온이 낮고 눈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코스튬을 입는 사람들은 두터운 옷 위에 입거나 겉옷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특히 11월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예보된 만큼 실내 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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