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옥 합창단 가을 정기 공연
주광옥 지휘자 작곡 성가 선봬
내달 4일 남가주 주안의 교회
이번 공연은 주광옥(작은 사진) 지휘자의 고희를 기념해 주 지휘자가 작곡한 성가들을 부르는 ‘성가의 밤’ 형태로 진행된다.
합창단은 공연 당일 주 지휘자가 펴낸 작곡집을 권당 10달러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장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 지휘자는 숙명여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피바디 음악원, 미주 감신대 종교음악과 대학원을 거쳐 유니버시티 아트 칼리지 성악과 교수, 메소디스트 신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저녁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예약이 필요하다. 공연 관련 문의 및 참석 예약은 전화(714-336-4064, 308-64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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