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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떼강도의 천국', 5년 연속 전국 1위

 
LA가 5년 연속 소매점 떼강도 발생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KTLA5 뉴스]

LA가 5년 연속 소매점 떼강도 발생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KTLA5 뉴스]

 
LA시가 5년 연속 '소매점 조직 절도 발생률'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았다.
 
전국소매협회(NRF)는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의 평균 '감소율(shrink rate)'이 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21년에는 이 비율이 1.4%였다. 감소율은 해당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로 잃어버린 물품 비율을 일컫는다. 이 조사는 전국 177개 브랜드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다.
 
수치적으로 보면 미미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매업계가 추가적으로 182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보는 것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불명예 2위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가 차지했다. 3년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새크라멘토는 7위에 올랐다.
 
텍사스 휴스턴과 뉴욕, 워싱턴 시애틀, 조지아 애틀랜타가 차례대로 3~6위에 랭크됐다. 새크라멘토 뒤로는 일리노이 시카고, 콜로라도 덴버, 플로리다 마이애미, 애리조나 앨버커키가 자리했다.
 
협회는 "88%의 소매점들이 전반적으로 절도범들이 1년 전보다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 같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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