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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어린이들에 성탄선물을…LA 갤러리 파도서 후원 전시회

12월9~16일 김영화 작가 참여

김영화 작가의 마법의 순간 시리즈

김영화 작가의 마법의 순간 시리즈

김영화 작가의 마법의 순간 시리즈

김영화 작가의 마법의 순간 시리즈

김영화 작가의 마법의 순간 시리즈

김영화 작가의 마법의 순간 시리즈

LA에 소재한 갤러리 파도(PADO·정인걸 줄리엔)가 한국 멕시코 미국 3개국에서 협력하는 사회공헌 전시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별들의 들판(Field of Stars)'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툴룸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에서 현대적 동양화 마법의 순간 작품 시리즈로 눈길을 끌고 있는 김영화 작가가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마법의 순간 시리즈 외에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최근 작품들도 전시된다.
 
또한 한국의 윤동환 배우가 진행하는 요가 명상 세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요가교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마사지 워크숍 등도 마련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국제구호기구 코인트리(대표 한영준)에서 준비하고 있는 툴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비와 운영기금에 사용된다. 코인트리는 지난 2019년과 2021년 툴륨에 개설한 '희망꽃 학교'와 '사랑꽃 진료소'를 통해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희망꽃 학교에서 110명 이상의 빈민 가정 아이들이 매일 기초 교육과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꽃 진료소에서 매월 200여 명의 아이와 주민들에게 소아과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치료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도 매년 생필품을 나눠주고 있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정인걸 줄리엔 관장은 "예술로 가능한 사회 공헌을 고민하다가 김영화 작가와 의기투합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협력과 상생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온전히 담아낸 프로젝트다. 많은 분의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문의: (310)922-9100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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