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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수원 ‘트레이드 쇼’ 성황

“회원 검증 제품이라 신뢰”
해외 구매·판로 상담 진행

25일(한국시간) 한국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원 간 비즈니스를 위한 ‘트레이드쇼’가 열렸다. 월드옥타 회원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25일(한국시간) 한국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원 간 비즈니스를 위한 ‘트레이드쇼’가 열렸다. 월드옥타 회원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모국 제품의 수출을 확대하는 ‘트레이드 쇼’가 한국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가 주최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행사 차원에서 25일(한국시간) 열린 이 행사에는 700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세계 각지에서 한국 제품의 수출 첨병 역할을 해온 월드옥타 산하의 식품, 미용, 생활잡화, 전자기기, 관광 등 14개 통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72개 부스를 개설해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들은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 총판이나 대리점 자격으로 참가했고, 일부 회원은 자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부스마다 회원들이 문의와 상담이 쇄도했고, 미팅 시간이 부족해 다음에 다시 약속을 잡는 경우도 속출했다.
 
‘트레이드 쇼’를 준비한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은 “회원들은 거주국에서 유통·판매하는 한국 제품을 들고나왔기에 이미 검증을 받은 셈”이라며 “회원 간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기에 판로 개척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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