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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전기요금 3년간 37.4% 인상…승인 땐 12월부터 적용

글렌데일 시 전기 요금이 크게 오른다. ABC뉴스에 따르면, 글렌데일 수도전력국(GWP)이 오는 12월부터 전기요금을 대폭 올릴 계획이라 밝혀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GWP에서 제시한 전기요금 평균 인상폭은 2023년 12월에 14.8%, 2024년 7월 11.3%, 2025년 7월에 11.3%이다. 이렇게 되면 향후 3년 동안 전기요금이 37.4%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GWP 측은 숄 매립지에 바이오 연료 공장을 설립하고 더 많은 태양광전지를 설치할 것이며 전기공급망을 업그레이드하는 장기프로젝트를 위해 요금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급여도 오르지 않고 내년 소셜 시큐리티 연금도 3.2%밖에 오르지 않는데 전기요금이 14% 인상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비판했다.  
 


GWP는 11월 시의회에 자세한 전기요금 인상 관련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만약 인상안이 승인될 경우 12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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