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축제재단 이사들, 배무한 이사장 고발
LA 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 일부 이사들이 배무한 이사장을 주 검찰에 고발했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축제재단 최일순 부이사장과 김준배, 박윤숙 이사가 지난달 18일 그 동안 배무한 이사장의 독단적인 재단 운영 행태와 이사회 의결 없는 재정 지출, 정관 위배 혐의 등이 담긴 고발장(CT-9)을 주 검찰 신탁등록국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측은 지난달 25일 이메일을 통해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축제재단은 매년 10월 연례 행사로 LA에서 한인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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