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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엔진 끄려는 사건 발생, 긴급 회항

 
22일 워싱턴 에베레트를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알래스카 소속 항공기에서 비번 조종사가 엔진 작동을 멈추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여객기가 포틀랜드에 긴급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알래스카 항공 홈페이지]

22일 워싱턴 에베레트를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알래스카 소속 항공기에서 비번 조종사가 엔진 작동을 멈추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여객기가 포틀랜드에 긴급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알래스카 항공 홈페이지]

 
 
알래스카 항공 소속 여객기가 "믿을만한 위협" 때문에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알래스카 항공 측에 따르면 22일, 워싱턴주 에베레트를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2059편 여객기에 신뢰할만한 위협이 있어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항공사 측은 조종실 보조의자에 앉아 있던 비번인 항공기 조종사가 갑자기 항공기 엔진 작동을 멈추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 승무원들이 상황을 정리한 뒤 포틀랜드 공항 관제실과 연락해 회항을 결정했다.
 
항공기 운항을 방해한 용의자는 올해 44세의 조셉 데이비드 에머슨으로 확인됐다.
 
에머슨에게는 83건의 1급 살인 미수 혐의 등이 적용돼 구금됐다.
 
수사 당국은 현재 이번 사건의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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