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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예약권 100배 뛴 가격 거래

100불짜리 5000~1만불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권이 이베이에서 최대 1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이 캡처]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권이 이베이에서 최대 1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이 캡처]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권이 이베이에서 최대 1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권이 이베이에서 5000달러에서 1만 달러 사이에 경매로 판매되고 있다. 사이버트럭 예약권의 원가가 100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최대 100배가 급등한 것이다.  
 
이베이에서 경매를 통한 구매가 확정되면 예약 차량식별번호(VIN)가 포함된 예약 확인 메일을 낙찰자는 받아 볼 수 있다. 테슬라라티는 테슬라의 예약권 양도 규정에 대해 문의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200만 명 이상의 예약이 접수돼 트럭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이버트럭의 최종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LA 피터센 자동차 박물관에서 판매한 초기 사이버트럭의 입찰액이 4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았을 때 처음 발표된 3만9000달러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될 것이라고 테슬라라티는 전망했다. 내년 사이버트럭의 대량 생산을 계획 중인 테슬라 측은 연간 25만 대에서 50만 대까지 사이버 트럭이 판매될 것으로 봤다.  

정하은(chung.ha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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