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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한, 에지워터 시의원 재도전

최초 한인 시의원 탄생 기대
“한인 등 주민 목소리 대변”

미셸 한

미셸 한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에지워터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미셸 한(공화·사진) 후보가 다음 달 7일 본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 후보는 지난 12년간 에지워터에 거주하며 직접 겪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이다.
 
한 후보는 “워킹맘이자 부동산 중개인으로서, 또 에지워터를 사랑하는 시민 한 명으로서 에지워터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특히 “살기 좋고 쾌적한 타운으로 만들고 싶다”며 인프라 개발, 재산세 감면, 교통체증 해결, 교육시스템 개선 등의 목표를 강조했다.
 


에지워터 전체 인구의 18%에 달하는 한인을 대변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에지워터에는 아직 한인 시의원이 나온 적이 없다.
 
한 후보는 “증가하는 한인 인구와 더불어 한인 정치력이 신장되려면 한인 사회의 동참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민주·공화 등 당파적 사고에서 벗어나 정직하고 효율적으로 시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는 “에지워터는 오랫동안 민주당이 우세해 견제와 균형없이 운영된 측면이 있다”면서도 “거창한 민주·공화의 이념이 아닌, 주민을 위한 시의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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