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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줄어도 집값 상승세

SD카운티 거래량은 23% 감소
중간가격 66만불…10% 증가

지난 8월과 9월 사이 로컬 주택의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집값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티에라 샌타 주택가 모습. [중앙포토]

지난 8월과 9월 사이 로컬 주택의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집값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티에라 샌타 주택가 모습. [중앙포토]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 매매건수는 8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가격은 소폭의 하락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SDAR)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9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단독주택 거래량은 전달 대비 무려 23%나 감소했다. 콘도와 타운홈 같은 연립형 주택의 거래량 역시 같은 기간 2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DAR의 프랭크 파웰 회장은 "최근 기록적인 이자율로 인해 주택거래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면서 "이자율이 5.5% 정도로 안정화되지 않은 이상 주택의 낮은 재고율로 인한 로컬 주택시장의 침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9월 로컬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99만9000달러 그리고 콘도 및 타운홈의 중간가격은 66만 달러로 조사됐는데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9월 대비 10%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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