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로컬 단신 브리핑]팔레스타인 수천명, 시카고 다운타운서 시위 외

#. 팔레스타인 수천명, 시카고 다운타운서 시위 
 
시카고 다운타운에 수 천명의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집결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 시위대는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경 다운타운 루프의 페더럴 플라자에 모여 이스라엘 총영사관을 향해 행진하면서 폭죽을 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지난 17일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소재 병원을 공격해 수 백 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당시 공격은 이슬람 지하드 무장단체가 로켓을 오발, 병원이 폭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부에서는 "이슬람 테러 그룹이라면 충분히 자작극을 펼칠 수 있다"는 반응이다.  @KR
 
 
#. 텍사스 불법입국자 만난 시카고 대표단 “오지 말라” 
 
[로이터]

[로이터]

텍사스 국경 지역을 방문 중인 시카고 시의원과 시 관계자 등이 불법 입국자들을 만나 시카고로 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카고 대표단은 남부 국경 지역인 엘 파소, 샌 안토니오, 맥알렌, 브라운즈빌 등지의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불법 입국자 보호소를 찾아 불법 입국자들 사이에 ‘시카고는 살기 좋고 큰 기회가 있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카고 대표단은 불법 입국자들에게 “제발 시카고로 오지 말라”며 “시카고는 현재 머물 곳이 없어 힘들다. 날씨도 추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카고에 온 불법 입국자 가운데 7000여 명은 현재 거리와 공항 등에서 지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시카고 대표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고 이제는 연방 정부가 시카고를 연방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 후 지원해야 할 때다. 연방 정부 지원으로 불법입국자 보호소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