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나이트클럽] 춤·밴드·노래방 다 있다…'불금' '19번 홀' 준비 완료!
춤과 밴드, 가라오케, 노래방을 모두 갖춘 익스프레스는 과거 밤의 명소였던 투모로 자리에서 타운 나이트클럽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낭만이 있었던 그 시절처럼 지금도 라이브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으며, 라이브 밴드 가수로는 현미와 벤자민 등이 있다.
"익스프레스란 이름으로 영업을 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타운 나이트클럽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익스프레스만 유일하게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40~60대 분들이 주로 와서 춤과 노래를 즐기고 특히 골프 19홀이나 생일 파티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19번 홀이란 18홀까지 4시간여를 같이 돌며 필드에서 우의를 다진 뒤 그냥 헤어지기가 아쉬워 뒤풀이를 하는 장소를 뜻한다.
또한 "익스프레스에는 노래방부터 가라오케, 댄싱과 밴드 등이 모두 준비돼 있다. 일요일도 오픈하고 노래방은 공짜인 데다가 타운에서 라이브 밴드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익스프레스는 현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세일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여성 고객끼리 오면 양주와 맥주가 반값이다. 이벤트 준비.
익스프레스 나이트클럽은 쉬는 날 없이 365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213)800-1968, (213)220-7488
▶주소: 4289 Beverly Blvd,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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