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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주민들, 팁 비율 가장 낮다 외

#. 일리노이 주민들, 팁 비율 가장 낮다 
 
[로이터]

[로이터]

일리노이 주민들이 팁에 대해 가장 짠 것으로 나타났다.  
 
USA 투데이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의 기록을 토대로 각 주별 팁의 비율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평균 팁 비율 14.22%를 기록한 일리노이 주가 미국서 가장 적게 팁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미시시피(14.98%), 사우스 캐롤라이나(15.13%), 뉴멕시코(15.32%), 그리고 테네시(15.40%) 주가 상대적으로 팁이 적은 주로 기록됐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는 팁 비율 22.69%로 팁이 가장 후했고 이어 미주리(22.05%), 플로리다(21.68%), 애리조나(20.66%), 로드 아일랜드(20.50%), 워싱턴(20.23%), 콜로라도(19.85%), 펜실베이니아(19.64%), 코네티컷(19.14%), 조지아(19.00%) 주 순이었다.  
 
미국 전체 평균 팁 비율은 17.94%였다.  
 
USA 투데이는 소득 수준에 따라 팁 비율이 다르지만, 밀레니얼 세대가 평균 18.18%의 팁 비율로 연령별로 가장 후한 편이었고 사일런트 세대(Silent Generation•1928~1945년 사이 태어난 사람)는 평균 15.16%로 가장 적었다고 전했다.  @KR 
 
#. 시카고 국경방문단 텍사스서 실태 조사 
 
시카고 시의원들을 포함한 시카고 국경 방문 대표단이 지난 17일 텍사스 지역을 찾았다.  
 
이날 시카고 대표단은 텍사스서 시카고로 보내오는 중남미발 불법입국자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국경 지역 엘 파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텍사스 도착 후 곧장 국경 지역으로 향했고 엘 파소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불법입국자 보호소를 찾았다.
 
시카고 윌 헐 시의원은 “엘 파소는 작은 국경 도시지만 연방 정부에서 지원받는 자금으로 충분히 불법입국자들 문제에 대처할 수 있어 보인다”며 “시카고 시는 더 이상 불법입국자를 수용 할 만한 시설이 없다는 뜻을 충분히 전했고 이들도 이해했다”고 말했다.  
 
시카고에는 현재 2만3000여명의 불법 입국자가 있으며 이 중 7000여명은 거리와 경찰서, 공항 등지서 지내고 있다.  
 
헐 시의원은 “국경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보니 연방 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한 것을 알았다”며 “현재 시카고서 일어나는 불법 입국자 관련 문제는 연방 정부가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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