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 내내 '가을 속 여름 기온'
10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는 여전히 더운 여름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남가주는 16일부터 시작해 주중 내내 80도대의 기온을 보이고 샌퍼낸도 밸리와 같은 산악지역은 90도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도 샌퍼낸도 밸리와 비슷한 기온이 예상된다. 샌타모니카와 같은 해변 지역도 이번 주에는 낮 최고 기온이 80도 초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더위는 샌타애나 바람의 영향 때문이며 주말부터 선선한 가을 기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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