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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야외영업 연장…2026년 7월 1일까지

가주 지역에서 팬데믹 사태 때 도입됐던 식당 야외 영업이 다시 연장된다.
 
새로운 기한은 오는 2026년 7월 1일까지다.
 
제시 가브리엘 가주 하원의원(46지구·민주)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식당 야외 영업 연장 법안(AB1217)에 서명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당들은 패티오, 보도, 주차장 등을 이용한 야외 영업인 ‘알 프레스코(Al fresco)’를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을 발의했던 가브리엘 의원은 “수많은 식당이 여전히 팬데믹의 충격에서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야외 영업은 어려운 시기에도 식당들이 문을 닫지 않도록 생명선과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이를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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