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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연금 3.2% 인상…월평균 50달러 더 받는다

내년 소셜연금 인상분이 지난해보다 3분의 1가량 줄어든 3.2%로 책정됐다.
 
소셜시큐리티행정국(SSA)은 지난해 상승분인 8.7%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2024년도 상승분을 11일 밝히고 다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상승분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SA는 매년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분을 계산해 다음해 시니어 등이 받게 될 소셜연금 인상분을 책정 발표한다. 이에 따라 내년 평균 인상폭은 월 50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발표를 접한 은퇴자들은 부족하다는 반응이 역력하다.  
 
은퇴자들의 이익을 옹호하는 시니어시민연맹(TSCL)은 “현재의 물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인상폭”이라며 “이미 약값과 식료품값은 오를 대로 올랐고 평균 수명은 매년 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보조금(SSI) 수혜자들도 내년 초부터 바로 인상분이 포함된 액수를 받게 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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