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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탈탄소 리더십 프로그램 발표

204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목표 달성 위한 조치
NYPA, 배출량 많은 뉴욕주 시설 15곳 탈탄소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주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탈탄소 리더십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10일 호컬 주지사는 “204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뉴욕주 전력청(NYPA)의 탈탄소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주정부 기관은 배출량을 조사하고 줄이기 위한 계획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9년 제정된 기후리더십및지역사회보호법에 따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NYPA는 배출량이 가장 많은 뉴욕주 시설 중 15곳에 대한 탈탄소화 실행 계획을 개발하도록 승인받았고, 뉴욕주립대학교(SUNY), 뉴욕시립대학교(CUNY), 정신건강국(OMH), 교정국(DOC), 일반서비스국(OGS)과 협력해 새로운 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엠파이어스테이트플라자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 스토니브룩 등 6개 캠퍼스 ▶버팔로주립대 ▶브루클린칼리지 등 시설에서 탈탄소화 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있다.  
 
저스틴 드리스콜 NYPA 청장은 “뉴욕주에서 가장 높은 탄소배출 시설 중 일부 시설 리더들과 협력해 탈탄소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주는 204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고, 2030년까지 경제 전반의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등 204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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