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은 후손에게 물려 줄 유산”
한미연합회(AKUS) MD지회 창립
대한민국과 미국의 신성한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국제 시민단체 한미연합회 메릴랜드지회(회장 장인훈, MD ACUS)가 지난 7일, 엘리컷시티 소재 베다니한인감리교회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MD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ACUS 김영길 미주 총회장과 송대성 한국본부 회장을 비롯해 LA, 시애틀, 뉴욕 등 각 지회에서 참석했다.
장인훈 회장은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지혜와 통찰의 선지자적 견해로 한미동맹을 체결함에따라 미국과의 결속을 이어갈 수 있게되었다”며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속해 MD ACUS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관계는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고 말했다.
한미연합회(ACUS)는 ‘한국과 미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 공산화 방지, 동맹강화 및 모든 분야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다’는 기치 아래 2021년 5월, 미국과 한국에서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한미 공동으로 설립된 초당파적 비영리 단체로써 미 전지역에 지부를 조직해 운영하는 국제 애국단체이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김영길 미주총회장이 MD ACUS에 한미연합회기 전달과 함께 송대성 한국본부 회장이 한미 결속을 강조하는 안보강연을 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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