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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와 가정 위해 공화당 선택을"

공화당 소속 선거 출마자들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방문, 한 표 호소

 북버지니아 지역 공화당 후보들이 지난 8일 워싱턴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를 찾아 한인들의 투표를 호소했다.

북버지니아 지역 공화당 후보들이 지난 8일 워싱턴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를 찾아 한인들의 투표를 호소했다.

 
 
오는 11월 종합선거에 출마하는 북버지니아 지역 공화당 후보들이 지난 8일 워싱턴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를 찾아 한인들의 투표를 호소했다.
 
이 날 방문한 공화당 소속 후보들은 총 11명으로 중앙장로교회의 규모와 출석한 한인 신도들의 숫자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민주당이 장악한 북버지니아 지역에 "구태적인 정치현장에 새로운 변화와 주민들의 실질적 이익을 위한 신선한 정책"을 약속하며 한인들의 관심과 선거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건강한 학교와 가정을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공화당을 지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류응렬 목사는 "후보들께서 지역 사회를 위해 드리는 수고와 헌신이 보람있고 의미 있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들의 방문을 주선한 해롤드 변 버지니아주 법무부장관실 선임보좌관은 "정당에 관계없이 친한파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일했던 주요 후보들이 당내 경선에 낙마하며 (한인 정치력 신장에) 위기를 맞고있다"고 진단하며 "이번 선거에서 앞으로 친한파 정치인으로 성장 할 인재들에게 투표해 한인들의 선거역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푸닛 아루왈리아(드레인스빌 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브라이언 머피(프로비던스 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키스 엘리엇(설리 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맥스 피셔(18선거구 주하원의원 후보), 마커스 에반스(15선거구 주하원의원 후보), 제임스 토마스(10선거구 주하원의원 후보), 후옌 난(9선거구 주하원의원 후보), 사운드라 데이비스-해리 잭슨-카산드라 오코인(페어팩스 교육청 광역위원 후보), 신디아 왈시(페어팩스 교육청 설리지구 교육위원 후보)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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