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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시 최저임금 내년부터 16.85달러로

현행보다 시간당 50센트 올라
시관내 모든 사업장에 적용

샌디에이고시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을 기해 현행 시간당 16달러30센트에서 16달러85센트로 50센트가 오르게 된다.
 
시정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최저임금 인상조치는 지난 2016년 통과된 '병가 및 최저임금 조례'에 따른 것으로 샌디에이고 시 관내에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일하는 임금 근로자들에게 적용된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샌디에이고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식료품과 주택, 의료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가장 필요한 조치"라며 "로컬 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크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시는 2019년 이후 시의 최저임금을 소비자 물가지수에 근거한 생활비 상승요인을 반영해 매년 인상하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 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모든 고용주들은 이번 최저임금과 관련된 내용의 공지문을 직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해당 공지문은 시정부 웹사이트( https://www.sandiego.gov/compliance/minimum-wage)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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