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 Fwy 버몬트서 보행자 차에 치여 사망
할리우드를 지나는 101번 프리웨이에서 6일 새벽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쪽방면 차선이 오전 10시30분까지 전면 폐쇄돼 이른 새벽부터 출근길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4시 45분경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버몬트 애비뉴 인근에서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한 보행자가 프리웨이를 건너려다 차에 치인 뒤 수 백야드를 차량에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차량은 노스 버몬트 애비뉴 출구로 빠져 그대로 달아났다.
숨진 사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