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표지판 제막식…부에나파크, 10일 '소스 몰'
부에나파크 시의회가 오는 10일(화) 오전 10시 더 소스 몰 1층 K팝 센터 앞 광장에서 코리아타운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한다.시의회는 이날 로컬 정치인,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갖고 비치 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교차로의 표지판을 공개한다. ‘코리아타운 부에나파크’ 문구가 담긴 표지판은 더 소스 몰 방면과 길 건너에 각 1개씩 설치된다.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정기 회의에서 비치 불러바드의 오렌지소프~로즈크랜스 애비뉴 구간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했다. 〈본지 9월 28일자 A-1면〉
시의회는 제막식 이후 비치 불러바드와 커먼웰스, 아티샤, 맬번(서쪽은 라미라다 불러바드), 로즈크랜스 길이 만나는 4개 교차로에 각 2개씩, 총 8개의 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운 지정을 주도한 조이스 안 1지구 시의원은 “비치 불러바드를 관장하는 가주교통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나머지 표지판이 설치된다”라고 밝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