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올림픽 열린다
7일 10X Academy서 30명 참가
'MP 능력개발훈련원'과 태권도 스튜디오인 'MP 글로벌 마샬아트(관장 박훈순)'가 공동 주최하는 소규모 올림픽은 발달 장애인들의 사회적 적응과 행동발달에 중점을 둔 무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가자들의 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에는 3세에서 35세까지 약 3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하게 되는데 모두 'MP 능력개발훈련원' 소속으로 약 3개월에서 11개월간 'MP 글로벌 마샬아트'를 통해 훈련을 받아 왔다.
'MP 능력개발훈련원'은 지난해 창립된 비영리법인으로 태권도 등 무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발달은 물론 운동 능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워 궁극적으로 사회 적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연구와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에스콘디도의 10X Academy(725 N. Escondido Blvd. Escondido)에서 진행되며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연락처:(858)999-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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