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연말 앞두고 남가주서 1만명 채용
대형 배달전문업체 UPS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남가주에서 1만명 이상을 채용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절 고용에는 파트타임과 풀타임 직이 포함되며 대부분의 업무는 배달차량 운전, 택배 화물 처리와 관련된 일이다. 상업용 차량 운전면허증 소지자도 필요하다.
회사 측은 이번 고용에서 필요한 일자리의 80% 정도는 인터뷰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UPS는 온라인 상에서 채용 절차를 밟을 경우 시작부터 최종 일자리 확정까지 대부분의 사람은 20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 화물 처리와 배달 운전기사 보조원의 보수는 시간당 21달러부터 시작하고 배달 운전기사는 시간당 23달러부터 지급한다.
일찍 직원 채용에 응하는 사람들 중에는 영구직을 얻는 경우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UPSjobs.com에 들어가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 카운티 등 해당하는 지역을 찾아 원하는 일자리에 신청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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