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신포니아, 여유로움 즐기는 '11시 음악회'
이번 음악회에는 김동주 클라리네스트가 함께해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호로비츠의 클라리넷 소나타 등을 공연한다. 지휘는 박평강 감독이, 피아노는 장현화 연주자가 맡는다.
박 감독은 "오전 11시라는 여유로운 시간에 음악을 더하고 싶다. 연주자와 대화하고 클래식 음악과 클라리넷 악기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시 음악회는 올봄 1회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 속에 두 번째를 맞는다. 특히 곡 중간 박 감독이 직접 곡과 작곡가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2018년에 창단하여 삼일절 기념 음악회, 한미수교 기념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켓은 10달러다.
주소=3769 Peachtree Crest Dr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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