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로컬 단신 브리핑] 프리츠커 측근, 시카고 DNC 전당대회 총책 맡아 외

#. 프리츠커 측근, 시카고 DNC 전당대회 총책 맡아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의 최측근이 내년 시카고서 열리는 2024 민주당 전당대회(DNC) 준비 총책임자(executive director)로 임명됐다.  
 
DNC는 지난 20일 일리노이 주 제1 예산및 경제 부지사인 크리스티 조지(사진)가 2024 시카고 DNC 준비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조지는 2024 DNC 개최를 위한 1억 달러 모금을 주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첫 행사는 오는 28일 프리츠커와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이 함께 하는 오찬 모금 행사가 될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는 이달 초 중국계 회사 '고션'(Gotion)이 시카고 남 서버브 만테노에 20억 달러 규모의 리튬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도록 하는데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민주당의 2024 시카고 전당대회는 내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유나이티드 센터서 열린다. @KR 
 
#. 시카고 서버브 자동차 노조원들도 파업 참여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서버브 지역 자동차 공장 근로자들이 전미 자동차 노조(UAW)의 파업에 합류했다.  
 
UAW는 현재 미시간, 오하이오, 미주리 등 20개 주 38개 부품 및 유통 센터에서 미국 자동차 빅3인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 그리고 포드사를 상대로 파업을 진행 중인데 시카고 서버브 지역 볼링브룩 제너럴 모터스 시설과 네이퍼빌 스텔란티스 시설 노동자들도 이에 합류했다.  
 
UAW는 임금 인상과 연금 제공, 고용 안정 등을 요구 중이지만 각 회사측은 노조의 요구 사항을 모두 들어줄 수는 없다며 20% 임금 인상(포드)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JW
 
#. 서버브 소재 피자 가게 전 세계 TOP 100에 올라 
 
시카고 서버브 지역의 피자 가게가 세계 최고의 피자 가게 TOP 100에 선정됐다.  
 
매년 최고의 피자 가게를 선정하는 50 TOP Pizza가 최근 2023 최고의 피자 가게 명단을 발표했다.  
 
시카고 서버브 레븐스우드 소재 스페카 나폴리 피자리아가 전체 93위이자 중서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TOP100에 선정됐다.  
 
50 TOP Pizza측은 스페카 나폴리에 대해 “완벽한 반죽과 토핑, 구운 피자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 온 듯한 경험까지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스페카 나폴리는 이전에도 미국 최고 피자 가게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한, 시카고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내 피자 가게 중에는 뉴욕에 있는 ‘어 나폴리탄 피자’가 전체 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JW
 
 
 
#. 라운드레이크 학군, 퇴학 고교생 난동으로 임시 휴교 
 
시카고 북 서버브 학군이 퇴학생의 난폭한 행위로 인해 임시 휴교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  
 
라운드 레이크 커뮤니티 116학군에 소속된 11개 학교는 지난 21일 학생 안전 등을 이유로 긴급 휴교를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라운드 레이크 고등학교서 퇴학 조치된 학생 한 명이 지난 19일 오후 교육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교직원 한 명을 폭행한 후 교내로 무단 침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이후 도주했다가 다음 날 다시 학교에 나타나 학교 시설에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  
학군 측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문제의 학생은 지난 21일 오후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고, 라운드 레이크 116학군은 22일부터 정상적인 학사 일정을 재개했다. @KR
 
 
 

Kevin Rho / Jun Woo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