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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턴, 미국 대학 탑 10 올라

US뉴스앤월드리포트 평가, 시카고대 12위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학 페이스북]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학 페이스북]

최근 다양한 대학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지역 대학 2곳이 미국 내 대학 순위 탑15에 올랐다.  
 
리서치 기관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지난 18일 2024 미국 대학 평가 리스트를 발표했다.  
 
미국 내 1500곳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졸업 후 성공률, 수업 규모, 교수진, 학비 및 학자금 대출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평가했다.  
 
장학금을 받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졸업률 비중 등을 강화한 이 매체는 “올해 순위 매김에 가장 큰 변화는 각 대학의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관리 가능한 대출금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측은 일부 대학에 유리한 졸업생들의 기부 실적과 신입생의 고교 성적 등과 같은 평가 기준도 이번 순위 산정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공립대학들의 순위가 많이 올랐으며 10여개 공립대학의 순위가 최소 50계단 이상 상승했다.  
 
이번 평가서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이 공동 9위에 올라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자 중서부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탑 10에 포함됐다.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 대학은 작년 6위에서 공동 12위로 밀렸다.
 
2024 미국 최고 대학으로는 뉴저지 주의 프린스턴 대학이 전체 1위로 평가됐고 이어 2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공동 3위 하버드 대학, 스탠퍼드 대학, 5위 예일 대학, 6위 펜실베이니아 대학, 7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듀크 대학, 9위 노스웨스턴 대학, 브라운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 12위 시카고 대학, 콜럼비아 대학, 코넬 대학, 15위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17위 라이스 대학, 18위 밴더빌트 대학, 다트머스 대학, 20위 노터데임 대학 등이 선정됐다.
 
중서부 지역 대학 가운데는 노스웨스턴, 시카고, 노터데임 대학에 이어 앤아버 미시간 대학(21위),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24위),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35위),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 퍼듀 대학(43위) 등이 상위 50위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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