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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10개월 만에 최고치…11일 갤런당 5달러51.5센트

월요일이었던 지난 11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스값이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미자동차협회와 오일 프라이스 인포메이션 서비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통 개솔린의 평균가격은 갤런당 5달러51.5센트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11월3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특히 10일과 11일의 단 하루 사이 로컬 개스값은 갤런당 1.9센트가 올랐는데 이는 지난해 10월1일 이후 최대의 일일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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