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 주지사, 타헤샤 웨이 신임 부지사 임명
별세한 전 부지사 공석 채우게 돼
변호사 출신…주 내무국장 역임
머피 주지사는 “고 올리버 부지사는 정부의 가장 훌륭한 파트너였으며 아무도 그를 진정으로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웨이 내무국장을 부지사로 임명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지사직이 공석이 된 후 머피 주지사는 45일 이내에 새로운 부지사를 임명해야 했다. 이 경우 별도 의회 승인을 받을 필요는 없다.
1971년 브롱스에서 태어난 웨이 부지사는 브라운대에서 영문학 및 미국 문학 학사학위, 버지니아대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1998년 뉴저지주 변호사가 된 뒤 2006년 퍼세익카운티의회 의원이 됐다. 2017년 주지사로 당선된 머피 주지사는 그를 주 내무국장으로 선택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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